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5명, 이틀째 400명대…국내발생은 42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5명, 이틀째 400명대…국내발생은 427명
  • 조택영 기자
  • 입력 2021-03-18 09:58
  • 승인 2021.03.1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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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5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27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로 나타나 뚜렷한 감소세로 전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5명이 증가한 9만729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 등 300~4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화요일‧수요일인 16~17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8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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