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2회
제6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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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8-01 14:28
  • 승인 2007.08.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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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55년 12월 21일 새벽 4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요즈음은 건강도 좋지 않고 직업도 없이 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을 해야 될 나이고 형편 또한 그러합니다.
저는 언제쯤이면 일이 풀려나갈까요.





답)귀하께서는 공직생활을 해야 되는 사주인데 운에서 길을 막았군요. 나이 사십이 되기 전에 직장에서 이탈하여 고생하는 운이라서 지금껏 좋은 일 없이 고생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것은 능력과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첫째는 운이 나쁜 탓이고 둘째는 본인의 성격입니다. 지나치게 강직한 성격. 융통성 없는 모난 성격. 그리고 강한 책임감 등으로 인한 모난 성격이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한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인생관을 조금씩 바꾸어 주세요. 그 길이 귀하께서 살아가기에 훨씬 편안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운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의욕만으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차라리 쉬는 동안 건강에 주력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놓으세요. 그리하면 내년부터는 조금씩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 후반기부터는 과거 이야기하면서 사실 수 있습니다. 위장이 나쁜 사주이니 식사습관도 바로 잡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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