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7호>
<제6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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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20 14:32
  • 승인 2007.04.2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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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서울에 사는 41년 12월 27일 오후5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13년 전에 이혼하고 지금 55세 된 여자와 교제중입니다. 저의 앞날을 알고 싶습니다.




답)
안녕하세요.
귀하의 사주를 풀어보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처복이 워낙 약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가 어려운 명입니다. 다행히 운에서 기운을 불어넣어 나름대로는 무난하게 살아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명적으로는 아내에게 많이 시달림을 받는 사주입니다. 만나시는 여자 분의 사주를 잘 몰라 상대적인 말씀은 드리지 못하나 귀하의 운명으로 풀이를 한다면 좋은 기운이 다하고 후년부터는 어려운 운이 도래하는 까닭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 있으리라 예견됩니다.
앞에서도 지적한대로 귀하께서는 여자를 압도하는 리더쉽이 약해 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주이니 이점 명심하시어 항상 책임감 있는 언행으로 여자를 편안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일찍이 효심이 강해서 효자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나 아내의 비협조로 곤란함을 겪는 명이니 이를 교훈삼아 의젓하고 강하신 모습을 보여 주셔야 비로써 여성분도 귀하를 믿고 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비우시고 시류에 거역하는 아집이나 편견을 버리시고 더불어 살아가신다면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노후에는 편안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빌면서 이만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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