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8호>
<제6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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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2-08 15:32
  • 승인 2006.12.0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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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69년 3월 28일 오후 4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음력입니다 결혼생활에 무력감을 느끼며 남편에게 불만이 많습니다. 남편이 싫은 것이 아니라 왠지 아쉬움이 있는 것 같은데 어찌해야 되는지요.

답) 부인은 지금 매우 위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부부이별을 암시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본인이 자중하려 해도 남편의 단점만 크게 보이며 그것이 불만으로 연결되어 급기야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가는 아주 불리한 때입니다 지금은 스스로가 자중하고 남편을 남자로 보지 말고 동생이나 오빠라는 혈육으로 생각하여 그를 염려하고 안쓰러워하는 순수한 정으로 그를 포용해야 할 때이오니 멀리 보는 해안으로 순간의 고통을 이겨 내야 큰 불행을 막는 지혜입니다 절대 남편에게 집착하여 그를 의심하거나 감시 하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남편 탓이 아니라 부인이 시련기의 운이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남자도 사람이기에 흠이 있고 부족한 점도 있을 것 이라 넓게 생각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 내셔야 합니다. 만약 스스로 감정대로 행동 하시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의 구렁텅이를 스스로 재촉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능히 그 정도는 감당할 사주이니 믿고 드리는 충고이니 받아들일 것이라 믿습니다. 너무 잔정이 많아서 혼자만의 정신세계에 빠지면 혼자만 외롭고 고독해 지니 적극적인 교우관계를 유지하시며 즐겁게 살아가면 극복할 것이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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