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오는 4월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샤이니가 오는 4월4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에서 ‘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를 생중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나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첫 온라인 콘서트다. 샤이니는 지난 2018년 2월 일본에서 개최된 ‘SHINee WORLD THE BEST 2018 ~FROM NOW ON~’ 이후 3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부터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 수록곡까지 샤이니의 독보적인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서 가능하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정규 7집 ‘Don’t Call Me’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6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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