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교육감실에서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장(강형구)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3억8,287만 원을 전달 받았다. 해당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시교육청·교육행정기관·각급학교가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 및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 졌고, 이번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36억8,248만 원이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정연구 과장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은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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