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주주' 업데이트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주주' 업데이트
  • 최진희 기자
  • 입력 2021-03-12 17:24
  • 승인 2021.03.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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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영웅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엘레나의 검 주주(이하 주주)'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원거리 사수형 영웅 '주주'는 변이 효과와 적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결투장 등 여러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주주' 등장으로 '영웅의 기억'에 '여신의 부름'이 추가됐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여신의 부름'은 총 20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주주'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에도 '엘레나의 시련'이 업데이트됐다. '엘레나의 시련'은 총 30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문스톤', '잊혀진 기억조각' 등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화이트데이 기념 출석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하면 '장비 소환 티켓(10회)', '펫 소환 티켓(10회)', '특수 강화석', '전설 장신구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또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서 지도 소모량에 따라 '장비 소환 티켓(10회)', '전설 마법 부여 주문서', '빛의 결정 파편' 등을 제공하는 화이트데이 기념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3월 중 펫 시스템, 결투장 편의성, 길드전 매칭 등에 대한 개선이 진행된다"며 "기존 영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영웅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영웅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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