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1971년 양력 7월 9일 밤00시 40분에 태어난 남자입니다.아직 미혼인데 부모님의 걱정이 크셔서 걱정입니다.나 자신은 별로 결혼문제를 크게 생각지는 않는데 부모님의 걱정 때문이라도 결혼을 해야겠는데 저는 언제나 결혼을 할 수 있는지요. 답)결혼을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하신 경우입니다.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결혼할 능력은 충분합니다.다만 아쉬운 것은 결혼 후가 문제입니다.사주가 아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주라 스스로가 사고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사주가 효심이 강한 성격이라 아내보다는 부모님에 대한 비중이 커서 늘 아내에게 불만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니 이 점 참고하여서 아내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절대 필요합니다. 본인생각보다 더 많이 아내를 이해하고 아껴주려는 마음이 있어야 결혼생활이 편안할 것입니다.본인도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범가장의 도리를 할 것이니 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인다면 부모님과 더불어 가정이 화목할 것입니다. 결혼 운은 올해부터 2, 3년간 지속되니 스스로 마음의 결정이 중요합니다.특히 올해가 결혼하기가 매우 유리하니 좋은 여자를 만나 좋은 가정을 가꾸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라면서 아무쪼록 귀하와 온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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