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8호>
<제6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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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2-28 09:00
  • 승인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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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952년 음력 3월 17일 저녁8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이미하고 있는 사업을 확장 이전하려 합니다. 건설업인데 과연 나의 사업 운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답)안녕하세요.우선 확장이전 하신다고 했는데 좀 궁금합니다.지금의 운으로는 잘되어서 이전할 운이 아닌데 무슨 이유로 확장이전을 하시는지요. 아마 피치 못할 이유가 있겠지만 이해가 안 됩니다. 귀하의 사주로 보나 운으로 보나 대단히 죄송합니다. 만은 사업할 분이 아닙니다. 남에게 선심 쓰기 좋아하는 성격에다 사업을 한다면 직원들의 비협조로 결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어려울 것입니다.더욱 문제되는 것은 지금 운이 최악이라는 점입니다.누구나 의욕이야 있고 자신감은 있어도 사업의 성패는 개인의 능력과 운의 조화가 맞아야 비로써 성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법인데 귀하의 경우 두 가지가 모두 불미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감히 귀하에게 충고를 드리니 절대 참고 하시어 따라 주신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입니다. 절대로 필요이상의 인정을 베풀지 말고 지나친 의리도 자제해야 할 것이니 이점 분명 명심 하시어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여 강한 리더쉽을 잃지 말고 절대 소영웅적인 행동을 금하시고 이윤추구에 전력을 다하는 진정한 사업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점을 유년하시어 행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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