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산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1974년 음력 10월 17일 오전 6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저의 미래가 궁금해서 선생님께 엽서를 보냅니다. 저의 미래에 대해 선생님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답)안녕하세요.참으로 오래 만에 괜찮은 사주를 접합니다. 사주가 길 격을 놓아 참으로 부럽군요. 운로 또한 좋아 참으로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가 큽니다. 평생을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팔자니 무엇을 걱정하겠습니까. 더구나 성실 근면한 성격까지 갖추었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으니 매사 성실하게 하루하루에 열중하면 큰 뜻을 펴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좋은 사주이오니 불안과 근심을 버리고 신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권합니다.다만 지나친 독선과 아집이 있을까 염려가 되니 이 점만 유념하시고 불필요한 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한발 물러서는 성숙함을 잃지 말고 살아가시기를 권합니다. 올해에는 결혼이 가능한 운이므로 결혼에 최선을 다하고 아내에게 많이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아내를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좋은 남편으로 좋은 가장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빌면서 항상 행운과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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