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6호>
<제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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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9-26 09:00
  • 승인 2005.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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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산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첫아이를 출산한 아기엄마입니다. 부모님께서 누구한테 아기 사주가 나쁘다고 들으시고 걱정이 많으십니다. 정말 우리아기 사주가 나쁜 것인지 궁금합니다. 2005년 양력 9월 10일 오후 8시경에 태어난 여자아이입니다. 답)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금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아기는 어디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귀한 사주로 태어났습니다. 원래 아기의 사주감정은 깊게 하지 않는 것이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지만 아기엄마가 걱정을 하여 대략 말씀을 드리겠으니 참고하시고 아기 교육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기의 성격이 약간은 신경질적이라서 부모님들이 신경은 쓰이겠으나 사주팔자는 귀격을 놓아 살아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세상은 성격대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기를 키우면서 잘못한 점을 지적하여 아기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것보다는 잘한 점, 긍정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에 훨씬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아이를 돌본다면 아이는 신이 나서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보다는 아빠의 각별한 사랑이 요구되오니 이점 또한 유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훌륭한 딸로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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