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82호 >
< 제 582호 >
  •  
  • 입력 2005-06-22 09:00
  • 승인 2005.06.2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 안녕하세요. 지산 선생님! 신문을 읽다가 저의 고민을 선생님께서 풀어 주실 수 있다고 판단되어 글을 보냅니다. 저는 1968년 4월 29일 정오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생일은 양력입니다. 이번에 직장을 버리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잘한 일인지 궁금합니다.답) 귀하의 대단하고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수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보통의 결심으로는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용기 있게 결정했다면 그 용기만으로도 사업의 반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귀하는 사업가로 타고난 능력을 겸비한데다 시기도 적절하게 잘 선택 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겠으나 결국은 해낼 것입니다. 어차피 직장에서 빛을 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사업가가 되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니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고 침착하게 앞만 보고 가면 분명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운으로는 50대 초반까지는 무난하리라 믿습니다. 항상 근면검소하게 생활하시고 겸손하게 행동하신다면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지겠지요.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