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81호 >
< 제5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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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6-14 09:00
  • 승인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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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녕하세요. 친구의 소개로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1960년 음력 9월 14일 오전 8시경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현재 남편과 이혼을 하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는데 장사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답) 안녕하세요. 귀하는 비록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배짱과 여유는 남자 못지않은 여장부 사주입니다. 남자에게 순종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 성격으로 억지로 부부생활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살아가는 것이 심적으로는 더욱 편안할 것입니다. 지금 부인의 운으로 보아 무슨 일이든 하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되실 것이나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인 같은 경우에는 실리 추구보다는 인격을 지키며 순수하게 살아가야 하는 사주입니다. 인품을 지키며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재물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시면 돈과 명예 모두를 잃을 수 있으니 이점 각별히 유념하시어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구나 부인의 운이 아직은 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보다는 남의 의견과 충고를 듣고 행동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말년에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지나친 의욕을 버리시고 초연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부인은 효심이 깊기 때문에 말년을 궁색하지 않게 편안히 보내실 수 있습니다. 또 항상 말조심하면서 살면 의외로 소득도 좋아서 더 행복할 것입니다. 부인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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