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0호>
<제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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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20 09:00
  • 승인 2005.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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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안녕하세요. 저는 1968년 음력 3월 4일 새벽 0시40분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지금은 작은 직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재물을 모을 수 있는지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 엽서를 보내오니 좋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하께서는 지금 직장생활을 하신다고 했는데 멀지않아 스스로 자영업에 손을 댈 것이라 생각됩니다. 41세 이후에는 재물을 모을 수 있는 운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호기심이 많아 남의 유혹에 현혹될까 염려가 됩니다. 본인은 지혜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것은 유약함이지 지혜는 아닙니다. 기획력과 영업력은 갖추었으나 강인한 정신력이 부족합니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도 장애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 사업구상을 하신다면 이점 유념하여 착오가 없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당부 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관지가 약하니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할 때 가능하다면 한 번 더 엽서를 보내셔서 그때 필요한 운을 다시 감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니 꼭 엽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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