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7호>
<제5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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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8-19 09:00
  • 승인 2004.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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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저는 1955년 음력 8월 18일 오후4시경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결혼도 사양하고 항상 사회사업에 관심이 많아 자금이 마련되면 작지만 보람 있게 사회에 보탬이 될까 합니다. 저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답:귀하께서 목적을 두고 하려는 일은 그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꿈보다는 현실이고, 가능하겠는가의 문제일 것입니다.귀하의 사주는 전문용어로는 탐재괴인(貪財壞印)을 놓아서 재물을 추구하고 목적으로 하는 일에는 매우 불리한 사주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사주의 주인공은 명예를 지키고 추구하는 일 이외에 재물을 추구한다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또 귀하는 천직이 교육자로 살아가야 하는 사주인데 그 길을 가지 못함은 사주에 재가 너무 강해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러한 사주로 태어나셨기에 사회사업도 하고 싶은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앞으로 전개되는 운은 매우 길운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신다면 작은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담백하며 인정이 많은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모순적 성격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혈압을 주의하시고 음식도 짜지 않게 먹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이 성취되도록 빌겠습니다. <사진2>안녕하세요. 저는 1959년 1월 10일 오후6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해서 야간업소에서 계속 일을 해왔습니다 만은 지금 경기가 워낙 불황이라 직장도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가게를 하나 시작할까 합니다. 저의 운 좀 보아주십시오. 답: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저는 절대로 사업을 시작하지 말라는 말부터 올립니다. 귀하의 사주로 보아서 올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다면 십 중 팔 구는 큰 실패를 할 것입니다. 올해 운은 많은 재물이 나가는 운으로서 이러한 시기에 장사를 시작한다면 회복 불가능한 구렁텅이로 빠질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중하시고 아예 장사할 생각을 접으시고 양이 차지 않더라도 직장을 잡아서 생활하십시오. 그리고 귀하의 사주를 보니 사업보다도 건강부터 신경을 써야 할듯합니다.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력도 많이 감퇴되셨을 것이니 우선은 건강을 챙기신 다음 몇 년 후에나 그나마 장사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언젠가 장사를 하시려거든 혼자 하지 마시고 누군가와 같이 동업을 하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생각을 다시 하여 장사는 포기했으면 합니다. 기분 좋은 말을 못 드려 대단히 미안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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