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7호> 독자 사주풍이
<제517호> 독자 사주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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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4-01 09:00
  • 승인 2004.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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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문 : 안녕하세요 저는 56년 9월 5일 밤 10시경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저는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금고통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 고통에서 벗어나서 돈 걱정 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저의 답답함을 풀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e답 :성격 좋고 신용 있는 성품의 넉넉한 여성으로 태어나셨습니다. 하지만 평소 남자들이 바라는 대로 아양을 떤다든지 애교를 부리는 일은 천성적으로 못하는 성격 같습니다. 그리고 운명적으로 남편을 존경은 할지라도 만족을 못 느끼며 살아가는 사주입니다. 그리고 사회활동을 해야만 몸과 마음이 편안합니다. 안타깝게도 돈을 벌어도 지금은 허덕이는 운으로서 이 운은 당분간 지속 될 것입니다. 다행이라면 내년 가을 이후부터는 지금보다는 훨씬 여유가 생겨 재물 고통에서 잠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 더욱 절약하고 후일을 기약해야 합니다. 부인은 60이 넘어서야 비로소 안심하고 삶에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50부터 몇 년은 여유가 있으나 그것은 다음 고통을 위해서 대비해야 합니다.지면관계상 여기서 줄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전화로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진2>문 : 84년 양력 6월 6일 아침 8시경에 태어난 저의 아들입니다.올해 재수 끝에 대학시험을 치르려 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겠는지요? 가능하다면 꼭 좀 상담해주십시오.답 :머리는 우수하나 공부에 집중하는 운이 아니라서 훌륭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타고난 사주가 효자이고 부모덕을 볼 수는 있겠으나 정신세계는 마음이 약하고 모질지 못해 학과는 문과 쪽으로 진로를 정해 주었으면 합니다.혹시라도 경영(사업)에 관심을 둔다면 절대 어려우니 교육계로 전공을 삼아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인다면 더없이 좋은 사주입니다. 그리고 이 학생은 올해에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운이니 너무 욕심을 내지 마시고 안정위주로 학교나 학과를 선택해 주십시오, 그리고 흡연은 절대 건강에 해로우니 담배를 멀리 하게 도와 주셔야 하실 것입니다. 기관지가 약한 사주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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