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6호>
<제516호>
  •  
  • 입력 2004-03-24 09:00
  • 승인 2004.03.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1> 문 : 저는 68년 6월 28일 오전 8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아직 미혼입니다. 결혼 운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어떠한 여성을 만날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 귀하의 사주는 화격 사주로서 매우 귀하고 좋은 사주입니다. 단지 이상한 것은 결혼할 수 있는 운이 벌써 있었는데 왜 결혼을 늦추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0세 전에 결혼을 했다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행스럽게도 귀하는 좋은 아내를 만나는 사주라서 결혼 후에는 오히려 더 발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 또한 애처가의 기질이 다분해서 결혼생활은 무난할 것입니다. 갑신년 올해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밀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아무튼 아내 덕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늦게 결혼을 해도 무방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가정 이루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진2> 문 : 안녕하세요. 저는 55년 음력 8월 18일 오후 4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사업을 해보아도 신통치 않고 너무 힘이 들어 선생님께 엽서를 보냅니다. 저에게 좋은 충고를 해주실 수 있는지요. 답 : 안녕하세요 엽서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사주를 풀어보면 정의롭고 인정이 많아 약자를 보면 도와주는 인심은 후합니다. 남한테 아쉬운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남을 많이 의식해서 스스로 비난받을 일은 못하는 성미입니다. 고로 사업을 하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사업을 하시다가는 험한 일만 당하기 쉬운 사주입니다. 선생께서는 사업 쪽 보다는 직장생활이 부족하기는 해도 안정적입니다. 어차피 부인에게도 목소리만 크게 낼뿐 이기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부인의 힘에 눌려서 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야 할 운명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업 쪽은 포기하시고 작지만 직장을 만들어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이 고통 없이 살아가실 수 있는 길입니다. 58세 이후에는 지금보다는 많이 안정이 되어 고생을 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