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0호> 애독자사주풀이
<제510호> 애독자사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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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2-13 09:00
  • 승인 2004.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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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사진1>저는 음력으로 1947년 7월 21일 저녁 8시경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잘 되려나 궁금하여 엽서를 보냅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답 : 운세를 풀어보니 살아오신 세월이 참으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50세가 넘어서 서서히 운이 호전되어 조금씩 발전되는 운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업종이 무언지는 몰라도 남들이 보기에 험한 장사라면 유리하고, 귀족업에 관계되는 일이라면 불리합니다. 올해에는 재물운이 강해서 돈을 모을 수 있겠으나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유리해 오히려 더 큰 이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인의 자신감입니다. 너무 착하고 여린 성격의 사주라서 나쁜 자에게 이용당할 염려가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어 항상 자신감있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도전하십시오. 그렇다면 앞으로 큰 재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건강(특히 심장질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하시는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문 :<사진1>1952년 1월 10일 오후 4시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저는 언제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까요?답 : 선생님 같은 경우 삶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살아 왔지만, 땀흘린만큼의 결실을 얻지 못하는 운입니다. 선생님은 마음이 여려서 항상 손해를 보기 일쑤입니다. 그 속상함을 술로 달래지만, 술만 드시면 본의 아니게 착한 성품이 분노로 바뀌어 심지어 폭력까지 행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그러니 담배는 물론 술을 끊거나 줄이도록 노력하십시오. 선생님이 질문하신 경제적 문제는 55세이후부터 서서히 좋아집니다. 지금까지 흘린 땀은 60세때부터 수확을 하여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직업은 철물ㆍ철근쪽인 것 같습니다. 계속 그쪽일에 매진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폭력은 삼가십시오. 그때마다 상대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시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마음속으로 되뇌이시면, 한결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은 부자는 아니어도 근면함에 있어 재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고생은 거의 끝나가니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십시오. 노후에는 밝은 광명이 비추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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