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안전경영 강화
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안전경영 강화
  • 이범희 기자
  • 입력 2021-03-03 08:26
  • 승인 2021.03.0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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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반도건설은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상생협력ㆍ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2월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반도건설 협력사 성주건설 조영덕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반도건설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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