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일요서울|강원 강동기 기자]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신청결과 도내 2개 시군(강릉시, 고성군)이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국비 9천 7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사업효과성, 추진의지, 민간분야의 협업 6개 분야의 사업 정책의지 등을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금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따라 복지·보건·주거·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 및 협력을 지원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모델 제시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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