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3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493호> 애독자 사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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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0-09 09:00
  • 승인 2003.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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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문 : 저는 72년 6월 27일 아침 8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저의 사주가 궁금합니다. 미래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남편과 도박으로 이혼도 했고요. 두딸과 살아가는 가장으로 나날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답 : 흔히들 살아가기가 힘들면 팔자가 세다고들 하는데 세다는 이야기는 강하다는 이야기와 같은 뜻입니다. 강한자는 아무래도 인생철학과 주관이 강합니다. 그리고 큰 일을 도모할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부인은 이런경우에 해당됩니다. 자존심강하고 영리하고 강인한 정신력에 비해서 인생테크닉이 부족합니다. 다행이라면 인생초반보다는 점점 운이 호전되어 결단코 노후에는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여러 주위 사람들로부터 사람대우 받고 살아갈 것입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부인의 30세부터 시련을 겪는 운이라 어려움이 따르겠으나, 35세부터는 다시 안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자존심과 고집을 멀리하고 자기개혁을 통해 본인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본인이 변하면 세상이 변하고 운도 변합니다. 이상주의자가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과 타협하세요. 이점 유의하신다면 남편과 자식 모두 화목하게 행복한 가정 꾸릴수 있습니다. <사진2> 문 : 68년 1월 20일 밤 10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결혼 4년된 주부인데 친정사정으로 금전관계가 매우 복잡합니다. 언제쯤 해결될지요? 답 : 친정과의 인연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친정에(특히 어머니) 유독 연연하는 사주라 본의 아니게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만 어머니의 성격상 자식을 나쁘게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인정이 많고 남에게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은 사주라서 어느때는 딸이 더 어른스럽습니다. 지금 운으로는 매우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작은 기대라도 할수 있는 운은 음력 10월이나 되어야 될거 같고 크게 보면 39세나 되어서야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신용을 생명처럼 지키고 사는 성격이라 참으로 고통스럽겠지만 그래도 조금더 인내하시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지키시고 편식, 과식을 삼가십시오. 신경성 위장병으로 고생하실 사주라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머니도 내년부터는 한숨돌리고 살아가실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인연이 좋지 않은 탓에 어머니도 마음고생 많이 하시겠지만 우선은 본인에게 더 애정을 갖고 효도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남쪽이 행운방향이고 적색을 가까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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