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0호> 금주의 운세
<제490호> 금주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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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9-18 09:00
  • 승인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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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문 : 저는 60년 8월 21일(양력) 정오쯤에 태어난 여성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별 어려움이 없이 살아왔는데, 근래들어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언제쯤이면 편안한 삶을 살수 있을까요? 답 : 사주하나는 1등 사주입니다. 더구나 초년부터 운마저 호운이 계속되어 세상 부러움없이 살아왔을것입니다. 하지만 사십초반이후, 본인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 작은 일에도 남편과 시비가 생길수 있는 운입니다. 지혜롭고 머리가 명석해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는 여성중의 여성입니다. 하지만 예리한 성격과 너무 날카로운 비평능력도 소유한 성격이라 자기도 모르게 상대의 단점을 지나치게 비판할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 운이 그러한 운으로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능력을 새로이 하여 현명하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부인은 능히 이러한 일을 감당하고 소화할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 점 유의하신다면 가정은 평안해지고 부군 또한 승승장구하여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운이 재물에 욕심이 나는 운이라 무리수를 둘수 있습니다. 절대 삼가시고 명예와 자존심에 더욱 비중을 두시면 만사가 여의합니다. 부인의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사진2> 문 : 저는 57년 음력 12월 25일 저녁해지기전에 태어났습니다. 결혼에 실패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재혼이 가능한지요? 답 : 귀하께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재혼은 당분간 만남은 있겠으나, 결혼까지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2,3년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명이라는 것이 묘한 법입니다. 귀하께서 인물수려하고 부모님 사랑받고 남보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지만, 왠일인지 본인 스스로는 고독하고 사회적인 직위도 못갖는 사주라서 꽤나 갑갑하시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본인이 알아야 하는 모르는 부분이 타고난 사주에 있습니다. 첫째는 호기심이 지나치다는 사실입니다. 본인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상대입장에서 보면 지나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꺾이지 않는 고집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수한 두뇌에 비해 요령부족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어 고통을 당하는 성격입니다. 좋든 싫든 세상에는 상대가 있는법, 상대의 입장에서 자기를 생각하면 훨씬 세련된 처세를 할 것입니다. 그 방법만이 귀하의 운명을 바꾸어 줄것입니다. 그래도 질서를 중시하고 양반사상이 강해서 장점 또한 많은 사주입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좋은 배필만나서 행복한 가정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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