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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결혼후 둘째를 낳았는데 아들입니다. 생년월일은 2003년 8월 9일 오전 8시 30분경에 태어났습니다. 아들이라서 그런지 적성이나 또 미래에 대하여 궁금해서 선생님께 문의드립니다.
답 : 우선 득남을 감축드립니다. 사주를 보아도 능히 축하드릴만합니다. 아기는 개성이 강하고 근면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에 사람들을 위압하는 카리스마형입니다. 잘 키워 가르치면 후에 국가동량으로 크게 쓰이는 재목감이 될 것입니다. 사주내에 장군별이 비쳐 해군사관학교에 보내면 성공하겠고 성적이 뛰어나면 사법고시에 도전해도 유리하겠습니다. 45세이후에는 국회의원에 출마해도 좋고 사업을 하면 큰 재물을 벌수 있습니다.그러나 아기를 너무 이뻐만하면 아기는 잡초로 자라나서 쓸모없는 인간이 되고 말겠지요. 훌륭한 성공을 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엄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나름대로의 규칙적인 환경속에서 자라난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훌륭한 재목이니까 훌륭한 인물로 키워서 훗날 이 사회에 필요로하는 인재로 키워주십시오. <사진2>
문 : 저는 1948년 10월 7일 밤11시가 넘어서 태어난 남자입니다. 이번에 어렵지만 조그마한 땅을 사서 노후를 대비하고 싶은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불안해서 이렇게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선생님의 가감없는 답변을 듣고 참고할까 합니다.
답 : 귀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일종의 투자운을 보시고 싶으신거 같은데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인덕을 보는 사주라서 부인과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시고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으신다면,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을 참고하시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현재의 운으로는 투자를 해도 무난한 운입니다. 단, 부인이 없다면 더욱 좋고요. 내년보다는 올해가 더 유리한 운이니 용기를 내어 투자하셔도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귀하께서는 성격이 급해서 주위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니 매사에 여유를 갖고 한호흡만 쉬었다 간다고 생각하시어 언행에 주의하신다면 나무랄데가 없겠습니다. 끝으로 혈압기 계통에 주의하셔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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