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저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62년 음력 12월 27일 밤 8시에 태어난 주부입니다. 언제나 사업운이 호전될까요?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신다고요? 운을 보니 초년시절은 고생없이 살았겠으나 30세를 전후로 어려움이 따르는 운입니다. 똑똑하고 여성스러우나 자기 할말을 다 못하고 살아가는 사주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군요. 남편 또한 무뚝뚝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사주라서 부부간의 대화가 단절될까 염려됩니다. 부인께서는 그래도 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과 우월감으로 고객으로부터 후한 인심을 얻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사는 지혜가 있을법 합니다. 재물(사업)운은 말년이 좋겠으나, 결코 돈 고통을 받고 살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재물보다는 본인건강에 많은 투자를 하시는 현명함이 요구됩니다. 특히 간장이 허약합니다. 과로는 금물입니다. 사주가 냉해서 몸이 붓거나 차가울 수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자녀들과 남편에게도 사랑을 주신다면 내년부터는 사업운이 호전되리라 봅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