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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저는 59년 8월 14일 오전 9시에 태어난 여성입니다. 저의 사주를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있는데 직업을 바꿔 보았으면 합니다.
답 : 부인은 사주같은 것을 잘 믿지 않는 분같은데 이렇게 엽서를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인께서는 대단히 자존심 강하시고 특출한 능력을 가진 사주이지만, 자기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성격이라 많은 능력을 소유하고도 작은 적들을 많이 만들까 염려됩니다. 대략 28세경에 결혼을 해서 삼십초중반에 부부간에 심한 갈등이 생길 운이고, 다시 38세경에 남자문제가 발생하여 마음고생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45세이신데, 내년부터는 운이 호전되어 주위가 안정됩니다. 이 정도의 사주라면 전업주부로 살수는 없고 활동력이 왕성하고 능력도 겸비하여 무슨 일이든 훌륭하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부탁하건대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고 상대와 뜻이 맞지 않아도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양보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앞으로는 운이 좋아지니 앞에서 지적한 부분만 명심하신다면 기필코 많은 이익이 동반됩니다. 부족하다면 전화주십시오.<사진2>
문 : 저는 1960년 3월 2일 밤 9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현재는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언제나 사업운이 따를지 궁금합니다. 다른 업종으로 바꿔야 하나 아니면 지금하고 있는 것을 계속해야 하나요?
답 : 엽서에 감사드립니다. 사업업종을 적어보내지 않으셨네요. 운으로 보아서는 올해 변화를 추구하는 운입니다. 부인께서는 올해 업종을 바꾸면 내년부터는 운이 호전되어 4,5년동안 돈을 벌수 있습니다. 사주가 고독하고 외로워서 쓸쓸할 때도 있겠지만 남편에 의존해서 살아가기에는 어렵습니다. 지조가 강해서 함부로 외간남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일부종사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업종은 미장원, 부동산, 토산품, 철학, 부동산소개업,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주유소 등을 추천하고 싶군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마음을 굳게 먹고 강하게 사십시오.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리를 잡으시고 편안하게 살아가십시오. 끝으로 위장장애가 따르니 식사시간 맞추어서 식사하십시오.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전화로 상담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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