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애독자 사주풀이
  •  
  • 입력 2003-07-24 09:00
  • 승인 2003.07.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1> 문 : 50년 8월 23일 새벽 6시에 태어난 부인과 남매를 둔 가장입니다. 조그만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의 사주팔자가 궁금합니다. 답 : 선생님 같은 사주가 지금 태어난다면 아마도 지금 같은 고생은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같은 사주라도 시대적 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선생님은 우선 부모형제덕을 보기 힘들고 또 초년운이 불미하여 훌륭한 두뇌를 가지고도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사주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남들한테는 좋은 사람으로 인정 받아도 정작 가족들, 특히 아내한테는 밖에서만큼 인정받기가 어렵습니다. 왜나면 선생님은 장부의 길을 선호하는 성격이라 부인이 이해해주리라 믿고 남에게 더 관심을 기울기기 때문입니다.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비겁하지 않고 치사하지도 못합니다. 직장생활도 하기 어렵고, 아마 선생님은 지금보다는 내년부터 하시는 일이 많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57세부터 5년 동안 더욱 좋아지며 회갑 때까지가 선생님의 가장 좋은 길운입니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돈 씀씀이가 헤픕니다. 이점 유의하셔서 노후를 대비하십시오. 부족하리라 생각하실 것입니다. 전화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해 드리겠습니다.<사진2> 문 : 1960년 음력 1월 29일 오전 10시경에 태어난 여성입니다. 사주를 보고 싶습니다. 답 : 부인은 천성적으로 참으로 여성중의 여성으로 태어났습니다.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우리는 운명 앞에서 모두 고통받고 울고 웃는 연기를 하는 배우처럼 살아갑니다. 부인은 37세부터 부부사이에 심각한 마찰이 생기는 운입니다. 남편사주에 따라서는 이혼까지도 할수 있습니다. 어린 소녀 같은 순수함 때문에 혼자 고통받는 시간도 많습니다. 42세에는 이성문제로 부인이 고통 받을까 염려됩니다. 결국은 부인은 사십 후반 이후에야 편안한 인생을 사실 수 있습니다. 평소 예의 바르고 여자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부인은 자기 인생철학이 요구됩니다. 즉, 자신감과 감정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으로 남의 감언이설에 속지 마시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결국 사랑은 하나이겠지요. 47세부터 부인은 지금보다 훨씬 수월한 인생을 사시리라 확신합니다. 저의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 같습니다.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전화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신장, 방광쪽 건강에 신경이 쓰입니다. 주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