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애독자 사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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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8-06 09:00
  • 승인 2003.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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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문 : 저는 57년 6월 5일(음력) 오전7~8시에 태어났습니다. 25세때 남편을 잃고 두 아들과 재산하나 없이 마을금고에서 50만원을 빚내어 살아왔습니다. 이제 나이먹다보니 몸은 늙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선생님. 저의 운명은 어떠한지요? 답: 지금까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세월 잘 참아 주셨습니다. 이제야 세상사는 보람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독히도 어렵고 고통스러운 세월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세월은 이미 예정된 부인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운명적으로 결혼을 일찍하는 사주로서 이십대초반 22세쯤에, 결혼(동거포함)을 할 운입니다. 하지만 24,5세 신수운에 불행한 일을 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악운이 46세까지 이어지는 팔자입니다. 너무나 당당하고 야무지고 자존심마저 강해서 앞만 보고 살아오셨지만, 혹 남자친구를 만나도 이별을 반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힘들고 어려운 세월은 가고 서서히 편안해지는 운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좀더 정숙하게 말을 아끼고 살아가신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마침 전화번호를 보내주셨으니, 시간내서 전화한번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사진2> 문 : 미국 L.A에서 사주가 궁금해서 엽서를 보냅니다. 저는 62년 1월 15일 유시이고 저의 아내는 63년 8월 19일 사시생입니다. 답: 먼타국에서 엽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면이 좁아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황선생님은 착하고 여려서 결코 누구와 다투거나 싸움, 대결에서 상당히 불리하므로, 가능하면 감정을 억제하시고 부인에게 의논하십시오. 사주는 매우 좋아서 살아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큰 일을 도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히려, 부인 사주가 남자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인께서는 이제부터 큰 재물을 취할수 있는 아주 좋은 운에 있습니다. 비록 여성이지만, 남자못지 않은 두뇌와 배짱이 있어 능히 큰 일을 감당할수 있는 여성입니다. 흠이라면 신경이 예민해서 원칙대로 생각하고 행동할까 염려됩니다. 황선생님은 당분간은 호운입니다만 올해운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내년부터는 상당히 호전되리라 믿습니다. 위장병이 염려되니 식사조절에 주의 하십시오. 시간과 식사량등. 타국에서 고생하시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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