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8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508호> 애독자 사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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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1-29 09:00
  • 승인 2004.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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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문 : 안녕하세요. 저는 56년 음력 4월 18일 새벽 4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지금 제 건강이 좋지 않아 선생님께 문의드립니다. 그런데 사주로도 건강을 살필 수가 있나요? 가능하시다면, 현답을 주십시오. 답 : 안녕하세요. 물론 저는 전문의가 아닙니다. 당연히 건강문제라면, 의사선생님을 찾아보는 게 순리이겠지요. 하지만 저의 부족한 소견으로 말씀을 드리면, 귀하의 사주를 보아하니 43세부터 건강을 물론이고 하시는 일도 신통치 않습니다. 원래 타고난 사주가 너무 약해서 건강에도 이상신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담쪽에 문제가 발생되는군요. 운에서 작용력이 올 때는 더욱 심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 내과 전문의를 찾아뵙는 것이 순리입니다. 늦어도 53세나 돼서야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되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격이 문제인데, 너무 적극적인 사고로 인해 오버페이스를 할까 염려됩니다. 그리고 신경도 너무 예민합니다.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불필요한 까다로움은 건강에도 문제지만, 주위사람들과 불화가 자주 발생할 염려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가 절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사진2> 문 : 저는 70년 7월 3일 아침 6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사업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언제쯤 무슨 사업을 해야 할지요.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자 엽서를 보냅니다. 답 : 수단은 뛰어나 재주는 있으나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절대로 사업에 손대지 마시고, 직장생활에 충실하십시오. 물론 사주를 보아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으나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쩌면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이 천직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정 사업 쪽에 미련이 있다면, 43세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업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주는 괜찮은 사주이지만, 귀하께서는 그래도 직장생활에서 더 인정받고 편안함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업을 하신다면, 수산업쪽 즉, 물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 쪽에 전념을 하신다면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하께서는 건강에 관심을 두어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만 사업도 할 수 있습니다. 피로가 빨리오는 사주니까 과로를 삼가시고, 수분을 충분히 취해주십시오. 인생말년에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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