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5호>
<제5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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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8-06 09:00
  • 승인 2004.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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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문 : 제 생일은 61년 12월 8일 음력이고 저녁 밥할 때 태어난 사람인데 지금까지 풀리는 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작은 제조업을 하고 있는데 업종을 변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 정말이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타고난 사주만 보아서는 책임감과 능력을 겸비하였으나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고생하신 만큼의 소득을 얻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듯이 귀하의 과거 고생은 그리 길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더 인내하여야 합니다. 인생 말년에는 옛날이야기 하며 여유 있는 삶을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작은 충고를 드리고 싶군요. 하나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니 고집을 버리시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여 감정이 상해도 실리추구에 더 치중하십시오. 또 하나는 너무 신비함을 믿지 마시고 남의 감언이설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운은 다른 업종을 선택하거나 그대로 하시나 큰 차이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업종을 권한다면 물과 관계되는 업종은 피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심정입니다. 지면이 좁은 것이 안타깝군요.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사진2> 문 : 어렵게 얻은 우리 아들입니다. 우리 아기 사주를 자세히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2004년 5월 11일(양력) 오후12시 52분입니다. 답 : 본인은 원래 어린 아기는 사주감정을 사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상담에 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앞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정도에서 몇 가지만 알려 드리겠사오니 널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우선 아기는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께 평생 효를 다 할 것이라는 좋은 말씀부터 드립니다. 성격이 유하고 착해서 남들과 적대감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기는 어머니의 말을 잘 들을 것이니 어떻게 하든 공부를 시켜서 가능하다면 경찰대학 교수를 목표로 뒷받침을 해주신다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랍입니다. 이름은 재혁 이라고 지으신 것 같은데 무슨 글자인지 잘 몰라보겠습니다. 아기 사주는 교육에 도움이 되는 한도에서만 상담해 드린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가까운 철학관을 찾아보시거나 저에게 전화 주세요. 훌륭한 국가의 동량으로 키위 주시기를 바라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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