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안철수 41.9% 박영선 39.9%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안철수 41.9% 박영선 39.9%
  • 정재호 기자
  • 입력 2021-02-21 22:03
  • 승인 2021.02.22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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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시스]

 

[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내일이 서울시장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41.9%, 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가 39.9%였다.
 
박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 42.9%, 나 후보 38.0%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 41.5%, 오 후보 31.6%로 조사됐다.

박영선 [뉴시스]
박영선 [뉴시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무선(90%)·유선(10%)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호 기자 su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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