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7호>
<제5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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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3-11 09:00
  • 승인 2005.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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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저는 사업을 하다가 경기불황으로 많은 재물손실을 보고 이제는 지방 변두리에서 치킨가게를 운영해보려고 하는 40대 가장입니다. 지난 세월, 많은 고통 속에서 실패를 하고나니 이제는 자신감도 상실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는 60년 10월 18일 아침 6시경에 태어났습니다. 저의 미래운이 궁금합니다. 답 : 귀하의 사주를 풀어보니 말씀을 듣지 않아도 상상이 됩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을지 말입니다. 귀하는 늦게 피는 운이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애환이 있었을 것입니다. 치킨가게를 운영해 보신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이왕 시작할 사업이라면 열심히 하시라는 격려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군요. 다만 올해에는 욕심을 버리시고, 적자운영만 면하겠다는 심정으로 최대한 열심히 하셔야 후일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에는 개띠나 윤씨 성을 가진 사람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그들로 인한 피해가 예견되니 돈 거래나 보증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행히도 귀하는 일단 50세만 넘어서면 어려움에서 벗어나 많은 재물을 취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욕심 낼 때가 아니니 훗날을 기약하시며 좀 더 여유 있는 인생설계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사업이 잘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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