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83호 >
< 제 5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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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6-29 09:00
  • 승인 2005.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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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녕 하세요. 저는 1982년 음력 4월 17일 오전 4시에 태어난 사회 초년생인 여자입니다. 올 봄에 졸업을 하고 명문회사에 취직을 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적응이 안 되어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직장생활이 어려운 운명인지요. 남들은 취직이 안 되어 고통인데 저는 왜 이렇게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따를까요? 답) 학창시절에서 갑자기 생존경쟁이 치열한 조직생활에 적응하려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지금은 좌절하거나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비록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남성들 보다 역량이 뛰어나고 또 개척할만한 능력을 소유한 사주로 훗날의 재물과 명예가 지금의 고통을 능히 보상해줄 것입니다. 사주만 보아서는 준 재벌은 가능한 아주 좋은 사주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지금은 오히려 남들보다 고통이 더 클 것입니다.지금의 고통이 더 큰 인물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힘이 나지 않을까요? 어느 직장에 근무를 하더라도 재정 쪽의 일을 맡을 것이니 어렵고 힘들어도 그 직업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사주로 보아 건강이 걱정이라서 신경은 써지지만 그것은 정신력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비록 신입이지만 내년도에는 의외의 경사도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적응기만 지나면 앞으로 미래는 밝기만 하니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항상 현실에 감사할 줄 아는 여유를 잃지 말고 큰 세상을 가슴에 품으면 반드시 결과는 그 고통을 보상해 줄 것이니 열심히 살아가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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