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1호>
<제6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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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10 09:00
  • 승인 200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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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60년 음력 8월 20일 새벽2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저는 결혼에 실패하고 지금은 자녀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과연 아내와 자식을 둘 수 없는 운명입니까? 선생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저의 운명 좀 말씀해 주십시오.답)안녕하세요 지산 입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한정된 지면관계상 간단하게 말씀을 올립니다. 이점 양해를 구하면서 말씀드립니다. 사주에는 분명 아내와 자식을 둘 수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귀하 스스로가 가족을 운영하고 거느릴 능력이 현저하게 약하게 태어나신 관계로 현재 본인의사와는 관계없이 고독한 인생을 살고 계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귀하의 악운은 서서히 끝나가고 머지않아 본인이 원하는 가족을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다만 귀하의 조급하고 불안정한 성격부터 안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본인생각보다는 상대 즉, 아내 될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고 본인의 뜻을 전달해야 귀하가 목적하는 바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 조급히 서두르는 조급증은 매사에 귀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니 항시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인내심부터 배우세요. 그리하신다면 머지않아 좋은 아내를 얻어 가족을 맞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문제는 생각을 깊이 하시어 결정해야 후일 후회를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귀하께서는 50후반부터 운수가 강해져서 노후에는 나름대로 편안하게 살아가실 수가 있으니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버리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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