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협약, 코딩지도사 등 70여종 지원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2년 2월까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업 및 학습을 위한 민간자격증 취득 온라인 강좌 70여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취업 및 창업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 강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이처럼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케팅기획전문가, 아동심리상담사, 바리스타 등 5개 과정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상은 대덕구민과 직장 주소가 대덕구인 직장인이다. 수강방법은 학습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대덕구를 입력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강의 및 시험은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학습자 부담이다.
취득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발급되며, 개인자격 번호가 부여되므로 취준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취업 및 창업 준비, 직장인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격증 취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여러 가지 분야를 학습해보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강좌 수강은 홈페이지 또는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온라인 학습방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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