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7호>
<제6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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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5-04 09:00
  • 승인 2006.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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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저는 1960년 10월 19일 저녁 7시에 태어난 여성입니다.남편은 10년 전에 사고로 잃고 두 달 아들 둘을 키우며 혼자살고 있습니다. 후에 친정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습니다. 지금 철물점을 하고 있는데 힘이 들어 다른 장사를 해보고 싶은데 무엇이 좋은지 그리고 기구한 저의 미래는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아들들에게 누가되는 엄마는 아니 될지 궁금합니다.답)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크시겠습니까. 더구나 자식들 걱정하는 모성에는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부인의 훌륭한 마음가짐이 어려운 난관도 능히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지금 부인의 운은 어려운 고비를 다 넘겨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운명적으로 남편 복이 적어 비록 위기를 못 넘기고 미망인이 되셨지만 미래는 분명 밝고 좋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사주자체가 자존심이 강하고 보수적인 성격이라 어려움은 있겠으나 지금부터는 무엇을 하든 자신감으로 하세요.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하늘에서도 도와 줄 것입니다. 굳이 업종을 선택해 드린다면 부동산중개업이나 토기그릇판매점등에 종사하시면 어떠할까 생각됩니다.특히 올해에는 반듯이 좋은 일이 있을 운이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하세요. 내년에는 변화하는 운이라서 본인 생각이 긍정적이라면 이성친구도 만나는 운입니다끝으로 아들들은 사주가 없으나 부인의 지금 같은 정신상태라면 무난히 대학교육을 시킬 것이니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지면이 좁아 충분한 답이 못되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방문을 권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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