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2호>
<제6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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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6-09 09:00
  • 승인 2006.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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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산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1979년 음력9월 14일 밤11시40분에 태어난 남성입니다. 아직 학업중입니다마는 아르바이트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직장은 학원강의를 합니다. 다만 기회가 생겨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어떠할지 궁금합니다.답)귀하의 사주를 풀어보니 부친께 지나치게 부담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주입니다. 세상에 그 어느 부모라도 자식사랑은 방법이 다를 뿐 애지중지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설사 보인 생각에 마땅치 않다고 부친의 사랑을 곡해하는 우는 범하지 말기 바랍니다. 학업과 병행해서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군요. 귀하는 차라리 학업을 완전히 마친 다음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순리에도 맞고 본인의 학업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듯 합니다. 올해 운도 이직을 할 만한 운도 아니고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작은 이익을 추구하다 오히려 잃는 것이 더 클 것이니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유리할 듯 합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교육계열의 직업이 본인에게 좋으니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귀하의 사주는 지나친 자신감이 문제가 도니 항상 겸손하고 양보하며 살아간다면 더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빌면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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