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리워드 광고 플랫폼 1위 기업 버즈빌은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신한페이판(PayFAN)’에 버튼 형식의 광고 서비스 ‘버즈애드 팝(BuzzAd Pop)’을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버즈애드 팝은 앱 실행 없이 홈 화면 어디서든지 개인화한 리워드 광고, 콘텐츠를 앱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버튼 형식의 광고 서비스다. 사용자에게 더 많은 리워드 적립 기회를 제공하면서, 향상된 광고 접근성을 제공해 광고 노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1300만명 신한페이판 사용자는 버즈애드 팝을 통해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간편 결제 등 앱의 주요 기능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애드 피드 연동 뒤 신한페이판에 좋은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추가로 버즈애드 팝 연동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버즈빌의 여러 인벤토리를 통해 파트너사에 광고 수익 극대화뿐 아니라 앱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버즈빌은 세계 최대 리워드 전용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CJ ONE’, ‘해피포인트’, ‘라인’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뉴욕, 도쿄, 타이페이 등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월 이용자 수(MAU) 1400만명 규모의 매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