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설 명절 기간동안 무상으로 영상통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news/photo/202102/441996_359061_5735.jpg)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명절에도 가족 간에 만남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SK텔레콤이 오는 14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설 명절에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영상통화 서비스 무상 제공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확산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용 데이터요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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