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무디스 ESG 솔루션즈 그룹(Moody’s ESG Solutions Group, 이하 ‘무디스’)이 계열사 V.E를 통해 싱가포르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무소는 무디스의 ESG 및 기후 위험 솔루션과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해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 채권·대출 혁신을 뒷받침하고, ESG 리스크·기회와 제품·솔루션의 통합을 촉진해 투자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교육 이니셔티브와 생각 리더십(thought leadership)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드레아 블랙먼(Andrea Blackman) 무디스 글로벌 총괄은 “재무 활동을 지속 가능 목표에 맞추는 아태 시장 참여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무디스는 리스크 관리와 사업의 환경·사회적 여파 해소에 필요한 ESG 도구 및 인사이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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