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8호>
<제6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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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7-05 11:34
  • 승인 2007.07.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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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저는 1958년 12월 12일(음력) 진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저는 재혼까지 했지만 지금은 혼자 살며 미장원을 하고 있는데 정말 되는 일이 없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들이 내사주가 남편 덕이 없다고들 합니다. 사실인지도 궁금하고 저의 미래가 암담해서 선생님께 상담을 청합니다.





답)귀하의 사주를 풀어보니 부인의 말씀대로 어차피 남편 덕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남편에게 받는 스트레스도 크지만 부인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상대의 머리회전 능력과 부인의 재빠른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갑갑함으로 너무 지나친 언어구사를 하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인의 머리회전이 남보다 빠르다는 특징 때문이지요. 그리고 너무 즉흥적인 생각을 함부로 쉽게 결정하는 성격이 재물을 관리할 능력을 상실하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운이 나쁠 때 더 기승을 부리며 현실로 나타나지요. 부인의 운은 오십 중반이 되어서야 풀리는 형국이니 너무 낙심하거나 서두르지 마시고 서서히 하나씩 풀어 나가려는 마음의 여유가 그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올해에는 고통이 따르겠으나 내년 운은 그다지 나쁘지만은 않으니 용기를 내시고 스스로가 변하는 개혁을 하셔야 운명도 바뀔 것이니 명심하시어 성격 변화에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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