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0호
제 750호
  •  기자
  • 입력 2008-09-11 11:49
  • 승인 2008.09.11 11:49
  • 호수 750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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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55년 12월 21일 새벽 4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요즈음은 건강도 좋지 않고 직업도 없이 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을 해야 될 나이고 형편 또한 그러합니다.
저는 언제쯤이면 일이 풀려나갈까요.


답)귀하께서는 공직생활을 해야 되는 사주인데 운에서 길을 막았군요. 나이 사십이 되기 전에 직장에서 이탈하여 고생하는 운이라서 지금껏 좋은 일 없이 고생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것은 능력과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첫째는 운이 나쁜 탓이고 둘째는 본인의 성정입니다.
지나치게 강직한 성격. 융통성 없는 모난 성격. 그리고 강한 책임감 등 개성으로 인한 모난 성격이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한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인생관을 조금씩 바꾸어 주세요. 그 길이 귀하께서 살아가기에 훨씬 편안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올해 운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의욕만으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차라리 쉬는 동안 건강에 주력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놓으세요. 그리하면 내년부터는 조금씩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주위환경이 바뀌어 나름대로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 후반기부터는 과거 이야기하면서 사실 수 있습니다. 위장이 나쁜 사주이니 식사습관도 바로 잡아야합니다. 아무쪼록 귀하께서 원하시는 편안한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만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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