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멤버 엘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협의 끝에 결정”
CLC 멤버 엘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협의 끝에 결정”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1-02-03 20:28
  • 승인 2021.02.0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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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7집앨범 블랙드레스 발매한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 엘키
씨엘씨(CLC) 멤버 엘키 전속계약 해지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씨엘씨(CLC) 외국인 멤버 엘키가 팀을 떠났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며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CLC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 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엘키의 계약 해지는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앞서 엘키는 지난해 말 중국 법률사무소를 통해 큐브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탈퇴를 암시한 바 있다.

엘키는 홍콩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해오다 2015년 큐브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CLC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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