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밀접접촉’ 박근혜, 2차 검사도 ‘음성’…2주 격리 끝
‘코로나 밀접접촉’ 박근혜, 2차 검사도 ‘음성’…2주 격리 끝
  • 조택영 기자
  • 입력 2021-02-02 11:45
  • 승인 2021.02.0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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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견기업인들과 오찬[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차 진단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이목이 집중된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최근 2차 PCR(유전자증폭)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2주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점은 지난달 18일이다.

당시 서울구치소에 머물던 박 전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찾았는데 이 과정에서 계호(경계하며 지킴) 임무를 맡았던 직원이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1차 PCR검사를 받았다.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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