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위원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위원회 개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1-01-29 16:58
  • 승인 2021.01.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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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28일 대전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는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된 금액으로 반영했다.

특히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학교 급식대상에 모든 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이 포함됐다. 기존 학교급식대상은 초·중·고등학교였다. 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될 전망이다.

홍민식 대전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 위원장(부교육감)은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과 신뢰의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의 기본이 되는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심의했으며,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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