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글로벌 134개국 동시 출시
엔씨,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글로벌 134개국 동시 출시
  • 최진희 기자
  • 입력 2021-01-28 14:46
  • 승인 2021.01.2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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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1월 28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는 ▲MV(뮤직 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Media)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 ▲아티스트 관련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보거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개발한 AI보이스로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 콜(Private Message & Call)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Collection) ▲아티스트가 모션캡처, 바디 스캔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MV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 등도 마련돼 있다.

한편 엔씨(NC)는 강다니엘, MONSTA X(몬스타엑스)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을 28일부터 선보인다. IZ*ONE(아이즈원)이 참여한 첫 번째 유니버스 뮤직 ‘D-D-DANCE’의 MV 풀버전도 이날 6시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한다. FNS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팬들을 위해 미리 작성한 글과 일상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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