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운영 비인가시설 127명 집단무더기감염... 대전시교육청 입장 발표
IM선교회 운영 비인가시설 127명 집단무더기감염... 대전시교육청 입장 발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1-01-25 17:51
  • 승인 2021.01.25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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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I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IM선교회 운영하는 중구 소재 선교시설에서의 코로나19 127명 집단무더기 감염 발생 관련 입장을 2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시설은 종교단체서 설립한 무등록‧미인가 시설로 이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은 지방자치단체 소관 업무로 판단되고, 현재 직원 격리, 해당 홈페이지도 폐쇄돼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없으며, 향후, 대전시청에서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전 중구 소재 선교시설로서 코로나 무더기 감염(127명 확진)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이 안됐다.

최초 전남 순천과 경북 포항 거주 기숙학생 2명 확진 확인 후 전수조사 결과 127명 양성판정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설은 대전보건당국에서 폐쇄 조치되고,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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