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이스라엘군의 탱크부대가 지난 19일 밤(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하마스 거점들에 대한 총 공격을 실시했으며 이유는 팔레스타인 인들이 발사한 로켓포탄이 이스라엘 남부에 날아든 때문이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에 따라 이스라엘 탱크들이 가자지구에 진격해 집중포화를 퍼부었으며, 목표물은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소유의 군 초소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격은 앞서 19일 오후 가자지구에서 날아든 로켓포탄이 인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보안 철책부근에 있는 나할 오즈지역 부근에 떨어진 데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두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나 건물 피해 등은 당장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군은 전 날에도 공군기들이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거점들을 폭격했으며 이 역시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로켓포탄들은 이스라엘 영토에 닿기 전에 바다에 추락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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