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서 동메달
‘아이언맨’ 윤성빈,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서 동메달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1-01-15 20:51
  • 승인 2021.01.15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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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동메달 [AP/뉴시스]
윤성빈 동메달 [AP/뉴시스]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올 시즌 첫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차(1분08초61), 2차(1분08초71) 합계 2분17초32를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독일 알렉산더 가스너(2분16초85), 은메달은 라트비아 마르틴스 두쿠르스(2분16초86)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올 시즌 첫 레이스 윤성빈이 공식 대회에서 나선 건 지난해 2월28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당시 세계선수권 3~4차 시기가 마지막이었다.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은 오는 22일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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