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레코드대상서 '특별국제음악상' 영예 “음악이 큰 힘이 된 해”
방탄소년단, 日 레코드대상서 '특별국제음악상' 영예 “음악이 큰 힘이 된 해”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12-31 08:27
  • 승인 2020.12.3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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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음악시상식인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0일 TBS에서 생중계된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으며, 올해 신설된 특별국제음악상의 초대 수상자로 기록됐다.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힘든 해였는데, 음악이 더없이 큰 힘이 됐다. 우리 노래도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하는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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