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 전파”…‘SMTOWN LIVE’, 1월1일 무료 중계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 전파”…‘SMTOWN LIVE’, 1월1일 무료 중계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12-28 12:06
  • 승인 2020.12.2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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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포스터 [SM 제공]
SMTOWN LIVE 포스터 [SM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콘서트가 전 세계에 무료 중계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는 2021년 1월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SMTOWN LIVE “Culture Humanity”’가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무대를 방안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 무대를 안전하게 사전 녹화로 진행한 상태다.

특히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은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SMTOWN LIVE’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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